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취지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경색되면서 지난달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달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 늘어난 82만 4500명으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국가·지역별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351만 8000명이었으며, 올해 1∼11월 누적 방일객 수는 3906만 명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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