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통합 이전이 확정된 12월17일은 공교롭게도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민간공항 무안 이전을 합의한 날이어서 약속의 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은 ▲군공항 이전에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지면 민간공항 무안 이전 ▲시·도 공동 무안군 설득 ▲시·도·국방부가 공동 참여하는 '소음피해 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무안군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 ▲KTX 무안 군공항역 개통에 맞춰 공항 활성화를 위한 공동회의 개최 등이다.
해묵은 입장차로 갈등의 요인이던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풀 진전된 합의안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가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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