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현안 청탁과 금품·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내년 1월 28일 나란히 1심 선고를 받는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등을 구형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의 주요 교단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권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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