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버스는 특히 세 번째 추돌한 SM3 승용차의 후면을 강타한 뒤, 약 30m를 그대로 밀고 나갔습니다.
취재 결과, 서울시는 제설 차량 고장 등 행정 미숙으로 골든타임을 놓쳤고, 사고 당시 도로는 '블랙아이스'와 '슬러시'가 뒤엉킨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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