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황진아 부장검사)는 지난달 12일 유 전 본부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21대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7일과 16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 집회 현장에서 이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연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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