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교비 횡령 의혹을 받는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에 대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의당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0일 김 총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암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김 총장 외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 조진완 동덕학원 총무처장 등 나머지 학교 임원 6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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