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규탄" 문구로 도배된 명동 지하…서울 찾은 외국인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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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규탄" 문구로 도배된 명동 지하…서울 찾은 외국인들 '충격'

소공지하쇼핑센터 내에 있는 모든 점포에 최근 "오세훈과 서울시는 상가임대차보호법 위반하는 지하도상가관리조례로 지하상가 영세상인 죽이지 마라", "오세훈은 불법전대 묵인 말고 합법적인 지하상인 때려잡는 악질적인 말살정책 즉각 중단해라", "김성보 행정부시장 어리석은 상가정책 지하상인 다 죽인다" 등의 인쇄물이 붙어있다.

그동안 공동입찰제는 상인들이 상가 전체 또는 여러 점포를 묶어 입찰해 사실상 내부 수의계약으로 유지돼 왔으며,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 상인들에게는 생계 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김영국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여행 도중 눈에 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모두 관광 콘텐츠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인쇄물이 곳곳에 붙어 있는 것은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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