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로템은 전날 경기도 의왕 본사 사옥에서 KIND와 해외 철도사업 공동발굴 및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철도 인프라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규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해외 철도사업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 철도사업의 공동 발굴 ▲해외사업에 대한 협약당사자간 공동 출자·투자기회 제공 ▲중점 공동 추진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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