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충청북도 증평군이 주최·주관한 제34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지난 13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은경 교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전 읽기 교육의 방향성과 글쓰기의 본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 교사는 "현재 중·고등학교 고전 교육은 고어 해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학생들이 고전에 흥미를 느끼기 어려운 구조다"며 "고전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읽는 방식이 교육 현장에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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