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특성에 맞춰 통제단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화재 위험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해 화재 사망률을 10% 저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특성에 맞춰 통제단(재난이나 긴급구조 상황에서 소방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임시 조직)을 선제 가동하고 국가 동원령을 신속하게 발령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인소방로봇, 초고층용 드론 등을 개발해 위험한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위치추적기 등 현장대원 보호장비도 개발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