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양양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삭도(索道·케이블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연말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생태 모니터링 연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연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인 센서 카메라 설치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통해 공정·안전·환경 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양양군과 협력을 강화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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