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한 김하성이 애슬레틱스로부터 다년 계약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 기준으로는 애슬레틱스의 제안이 훨씬 더 많지만, 김하성은 연평균 금액이 상대적으로 낮은 1년짜리 계약을 택했다.
애틀랜타에서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은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84를 기록,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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