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8)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가운데 항소심에서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미리 계획해 만 7세 아동을 잔혹하게 살해한 명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 명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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