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학자 측근으로 알려진 통일교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서울구치소 내 한 총재 및 윤 전 세계본부장 수용실, 전 전 장관의 자택 및 의원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천정궁과 서울본부 압수수색 과정에서 2018년 무렵 통일교 회계자료를 확보했고, 전 전 장관의 부산 지역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통일교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행사 초청장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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