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연이어 확산되는 가운데 그가 사과도, 해명도 없는 텅빈 입장문을 발표하며 화를 키운 모양새다.
매니지먼트 종사자 A씨는 “영상을 보니 알맹이가 없더라”며 “사과를 할 것도, 해명을 할 것도 아닌데 굳이 왜 영상을 공개했는지 모르겠다.그간의 입장과 다를 바 없는데, 괜히 연예인의 이미지만 소비된 셈”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해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일부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알렸으나 추가적인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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