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의혹 권성동 1월 28일 선고…징역 4년 구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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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의혹 권성동 1월 28일 선고…징역 4년 구형(종합)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윤 전 본부장과 그의 아내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점을 들며 이들이 윗선으로부터 돈을 받은 뒤 빼돌리고 ‘권 의원에게 줬다’고 허위진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검사 18년, 청와대 1년 8개월, 5선 국회의원 등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최우선 가치를 돈이 아닌 명예에 뒀다”며 “윤영호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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