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찬모)는 조직 특성에서 비롯되는 소통 경직과 내부 갈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내부 소통 구조 개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일회성 의견 수렴을 넘어 조직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기 위한 시도로 포천소방서는 내부 협의체인 ‘같이의 행복, 가치의 동행’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 논의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해당 협의체는 계급 중심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 단절과 부서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시 소통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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