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국회를 찾아 거창사건 배·보상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성열 유족회장은 "거창사건은 다른 사건과 달리 순수한 양민이 국군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이라며 "고령의 유족들이 새벽부터 상경해 호소하는 현실을 헤아려 이번 국회에서는 반드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22대 국회에는 관련 특별법안이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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