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마켓 100만명 방문…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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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마켓 100만명 방문…운영시간 연장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민들이 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마켓의 운영 시간을 각각 1시간, 30분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빛초롱축제 31만2천명, 광화문 마켓 77만명 등 총 108만명이 다녀갔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행사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백만 인파가 찾은 만큼 현장에서 방문객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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