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한축구협회 심판 바람 잘 날 없다!’ 강사 시험 하루 먼저 응시→자격 정지 3년∙내부 정보 유출 및 사주는 단순 견책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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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축구협회 심판 바람 잘 날 없다!’ 강사 시험 하루 먼저 응시→자격 정지 3년∙내부 정보 유출 및 사주는 단순 견책 처분

국내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7일 “강사 시험을 하루 먼저 응시한 대한축구협회 전 심판위원장이 3년 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비디오 판독 영상 등 내부 정보를 유출하고 사주까지 한 심판 강사는 단순 견책 처분에 그쳤다”고 귀띔했다.

당시 심판 전임 강사는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심판위원회의 VAR 영상을 유출했다.

VAR 영상은 외부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심판위원회의 내부 정보로, 심판 전임 강사는 유출 금지 규정을 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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