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간정보 기술이 보수적인 일본 골프장 관리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싸이칸홀딩스(회장 김정률) 산하 싸이칸63골프그룹은 최근 국내 공간정보 AI 전문기업 메이사와 손잡고 자사가 운영 중인 일본 내 주요 골프장에 코스 관리 플랫폼 ‘메이사그린(Meissa Green)’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사 관계자는 "공간정보 디지털트윈은 현장의 상태를 감이나 경험이 아닌 '숫자'와 '데이터'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며 "싸이칸63골프그룹의 사례는 원격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글로벌 골프장 운영 관리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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