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KT에 몸담은 ‘정통성’과 디지털전환(DX) 및 기업간거래(B2B) 분야의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적합자로, 대규모 해킹 사태 등 위기를 겪은 KT의 정상화를 이끌 구원투수가 될 것이란 기대가 실린다.
17일 KT에 따르면 박 후보는 1992년 한국통신(KT 전신)에 연구직으로 입사해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을 거쳐 기업부문장(사장)을 역임했다.
이는 박 후보가 조직을 빠르게 장악해 현안 해결 및 AI 사업 추진에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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