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성규(왼쪽)가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신부 박선하 씨와 결혼한다.
삼성 라이온즈 ‘파워히터’ 이성규(32)가 결혼한다.
이성규는 “지난해 아내를 처음 만난 이후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내게 큰 힘이 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내의 밝고 바른 성품이 좋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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