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 버블 논란과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코스피가 전일 급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천33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특히 외국인의 경우 다른 업종을 순매도하면서도 전기·전자 업종에선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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