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으로는 대동의 외형적 성장이 관찰되지만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취약한 재무 구조와 ▲곳곳에 도사린 잠재 비용 ▲본업인 농기계의 경쟁력 붕괴 ▲오너 4세 승계 리스크 등 네 가지 요소가 서로 얽히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진배 없다는 재무 전문가와 시장의 우려는 증폭되고 있다.
17일 업계·공시 등에 따르면 대동은 건설 중인 자산에 묻어둔 이자 비용과 재고·채권에 묶인 현금으로 인해 표면적인 수익성 대비 실질적 재무 구조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동의 3분기 매출 3541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4억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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