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식품 ‘지도표 성경김’, 유사 패키지 확산에 소비자 혼동 우려… “정품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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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식품 ‘지도표 성경김’, 유사 패키지 확산에 소비자 혼동 우려… “정품 확인 필요”

성경식품은 최근 ‘지도표 성경김’의 유사 패키지 확산과 이에 따른 소비자 혼동 문제와 관련해, 법적 조치나 규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성경식품 측은 국내 김 시장에서 한반도 지도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오랜 기간 시장을 대표해 온 ‘지도표 성경김’을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품 지도표 성경김은 패키지 전면에 ‘지도표 성경김’ 로고가 명확히 기재돼 있으며, 지도 이미지만으로 제품을 판단할 경우 타 브랜드 제품과 혼동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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