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지를 내년 여름까지 정리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립공원공단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국립공원에 불법점거가 없냐"고 물었고,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정비사업을 꾸준히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 세 군데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여름까지 정리하라"면서 "불법인데 지금까지 용인해온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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