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동법원은 PSG가 전 소속 선수 음바페에게 미지급 급여와 보너스 명목으로 약 6000만 유로(약 1043억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파리 노동법원이 PSG에 음바페에게 6000만 유로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이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지급되지 않은 급여 3개월치와 계약상 명시된 윤리 보너스, 사이닝 보너스 일부를 포함한 금액"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음바페가 2023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의 이적을 거부하면서 약 3억 유로(약 5214억원)에 달하는 이적 기회를 무산시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고, 그에 따른 배상금으로 최대 2억 4000만 유로(약 4171억원)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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