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자택·의원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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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자택·의원실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의원이 당대표로 당선된 뒤 김 여사에게 시가 267만원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선물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김 여사 등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그가 불출마를 선언하자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통일교 신도 2400여명을 입당시켜 김 의원을 당 대표로 지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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