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박대준 전 쿠팡 대표이사가 해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회가 출입국 기록 확인 등 강제적인 소재 파악 절차에 착수했다.
박 전 대표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핵심 책임자로 증인 채택됐지만 이날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는 박 전 대표가 실제로 해외에 체류 중일 경우, 청문회 불출석의 성격이 단순한 일정 조율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를 회피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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