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산업용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에서 헴프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제조시설' 기공식을 했다.
경북도는 2021년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스마트팜 재배 시스템 구축과 의료용 대마 성분인 고순도 칸나비디올(CBD)을 추출·정제하는 기술 개발에 성과를 이뤘으나 GMP 제조시설 구축이 지연되면서 수출 실증은 진행하지 못했다.
현행법상 원료의약품을 인증·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료의약품을 GM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야 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