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치안 경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1천500톤급 경비함정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드론 2기를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불법조업 단속, 인명 구조, 해양오염 감시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중순 경비함정 2척에 드론을 탑재한 뒤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최근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체온과 해수 온도 차이를 기반으로 익수자나 실종자를 탐지할 수 있고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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