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정 진전을 예고하자 국제 유가가 약 5개월 만에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CNBC,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유럽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1.64달러(2.71%) 하락한 배럴당 58.92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서 평화 협정이 체결될 경우, 러시아 원유 수출 제재로 인해 왜곡됐던 물류 구조가 정상화되면서 단기적으로 석유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