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내려와 사람을 덮치는 등 곰으로 인한 피해가 집중됐던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 기업의 30% 가까이가 곰 출몰로 기업 활동에도 영향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상공리서치가 지난 1∼8일 전국 6천309개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곰 출몰로 인한 업무 영향을 조사한 결과 414개사(6.6%)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국 기업들을 상대로 곰 출몰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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