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명칭 김대중 공항?…"쇄신 계기" vs "시대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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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명칭 김대중 공항?…"쇄신 계기" vs "시대 착오"

광주시·전남도와 정부가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이전하는 데 합의하면서 명칭으로 '김대중 공항'을 검토하겠다 밝혀 여론이 엇갈린다.

'김대중 공항' 명칭 변경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 전 대통령의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 지도자로서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국제공항에 못지 않은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 광주시민 김모(56)씨는 "단순히 지역이 낳은 대통령이 아니라,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인 민주·인권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의 상징성이 크다.참사 이미지가 각인된 공항 명칭을 바꾸고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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