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제조업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2.9%로 전분기(-1.7%)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2.9%,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7%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2025년 3분기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대기업의 실적 개선이 제조업 전반의 성장성과 수익성 회복을 주도했다”며 “다만 반도체 업황 회복이 중소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