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16일 ‘대한민국 우주과학 탐사 로드맵 및 화성 탐사 전략’을 발표했다.
강경인 우주청 우주과학 탐사 부문장은 “스페이스X에 스타십 탑재체 공간을 확보할 때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문의하고 피드백도 했다”며 “산업체나 연구계가 화성 표면에서 선제 검증해 볼 수 있는 탑재체를 보낼 수 있도록 예산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했다.
아울러 우주에서 추가로 추력을 내는 이른바 ‘킥스테이지’를 활용해 누리호 성능을 키운 뒤, 2035년까지 50㎏ 화성 궤도선 실증과 발사에 나서고 2045년에는 화성 탐사선을 착륙시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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