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한 손 글씨로 쓰인 수학 답안을 꼼꼼하게 채점하고 첨삭까지 해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대학원 김태환 교수가 포항공대(POSTECH) 고성안 교수팀과 함께 손 글씨로 쓴 복잡한 수학 답안을 채점하는 AI 모델 '베미'(VEHME)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진은 자체 개발 기술인 '수식 인식 시각 프롬프트'(EVPM)와 '이중 학습 기법'을 이용해 베미의 채점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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