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7일 "매립은 끝났지만 활용하지 않는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산업용지로 쓰는 방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현실성 없는 계획을 정리하고 꼭 필요한 부분은 재정으로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도당은 "산업용지는 4·9공구를 비롯해 대부분 물에 잠겨 있다"며 "RE100 기반 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현실적 부지는 농생명용지임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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