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 회복 국면에도 근원물가 상승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17일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국내 경기의 완만한 회복과 이로 인한 물가 측 상방 압력이 예상되지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근원서비스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인건비도 최근 임금상승률이 장기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 물가 상승 압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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