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까지 피해보상하라" 광명시, 포스코이앤씨에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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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까지 피해보상하라" 광명시, 포스코이앤씨에 '최후통첩'

지난 4월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보상 지연과 행·재정적 피해 협의가 지연됨에 따른 최후통첩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발생한 오리로 인근 통로박스(도로 하부에 설치된 직사각형 통로 구조물)는 현재까지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박 시장은 “통로박스·수로암거에 대한 보수·보강만으로는 사고로 약화한 하부 지반의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전면 재시공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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