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승 도전' 안세영, 기복 속에서도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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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승 도전' 안세영, 기복 속에서도 첫 경기 승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인 안세영(삼성생명)이 기복 속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사진=AFPBB NEWS 안세영은 17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를 2-1(21-16, 8-21, 21-8)로 제압했다.

게임 시작과 함께 연속 6득점으로 6-0으로 앞서갔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따내며 12-1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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