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이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45개 상급종합병원의 외래·입원 진료를 대상으로 비급여 비율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공공병원의 3년 평균 외래 비급여 비율(9.7%)을 기준선으로 설정하고, 이를 웃도는 병원들의 초과분을 '비급여 거품액'으로 추정했다.
경실련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병원별 건강보험 보장률과 비급여율, 진료비 수준, 사망비 등 의료의 질 정보 공개 ▲외래 비중과 비급여 비율을 병원 평가·지정 및 재정 지원에 반영해 상급종합병원의 기능 재정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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