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적의 60대 왕모씨를 5년간 무상으로 치료하고 보살펴 ‘2025 고양특례시민의날’ 기념식에서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성호 고양휴메디병원 행정원장(63)은 이같이 말하며 겸손해했다.
국적이나 조건을 떠나 환자는 무조건 살려야 하며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역 의료기관의 기본 임무를 수핼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
이와 관련, 노 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건 당연하다”며 “흔쾌히 허락해 준 박 병원장의 결단으로 결국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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