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사랑과 전쟁'이 바람 피우는 법 가르치나?"…또 이학재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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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랑과 전쟁'이 바람 피우는 법 가르치나?"…또 이학재 질책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 자리에서 얘기한 것과 뒤에 가서 다른 얘기를 하면 되나.여기는 정치적 논쟁의 자리가 아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범죄를 가르쳐 줬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 역시 댓글에 '몇년에 보도가 됐고, 정부가 보도자료도 냈었다'고 댓글에 나왔다"고 반박했다.

또 "더 결정적인 것은 '일부가 그것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데도 쉬쉬하면서 그들에게 기회 주라는 거야?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 피우는 법을 가르치는 거야'라고 하더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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