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2000년생 거포 기대주' 왜 은퇴 선언했을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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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2000년생 거포 기대주' 왜 은퇴 선언했을까 [인터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선수 경력을 쌓은 외야수 송승환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연락이 닿은 송승환은 "야구를 그만두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응원해 주신 NC,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이제 내년이면 27살이다 보니까 적은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유망주도 아니지 않나.또 고질적인 부상 부위도 있다 보니까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했던 것 같다.제2의 인생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승환은 "높은 순번으로 지명됐고 프로에 좋은 조건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나도 1군에서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그만두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며 "내가 못한 것이니까 핑계를 대고 싶진 않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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