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상장기업과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지수가 직전 조사보다 2.1점 오른 49.0점으로 집계됐다.
'가족친화수준' 조사는 가족친화정책의 전반적인 수준과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및 상장기업의 유연근무, 출산·양육지원,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제도 운영 현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탄력근무제도와 부양가족지원제도를 제외한 모든 영역이 4년 전 조사보다 점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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