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반도체 수출 증가에 작년 전자·통신 출하액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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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반도체 수출 증가에 작년 전자·통신 출하액 역대 최대

인공지능(AI) 수요가 늘어나면서 작년에 전자·통신업이 역대 최대 호황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간한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를 보면 지난해 국내 소재 전자·통신 사업체의 출하액은 340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71조2천억원(2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자동차 출하액은 전년보다 5조1천억원(1.8%) 늘어난 294조1천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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