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보행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체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5억 5000만 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을 덜면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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