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11월 충남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의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선재 태깅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선재 태깅 로봇’ 시스템은 조립로봇과 부착로봇, 그리고 이를 보조하는 컨베이어 및 코일 고정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부착로봇이 센서를 통해 선재의 형상을 스캔하고 최적의 부착 위치를 스스로 찾아 태그를 결속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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